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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종호 의원 무공수훈자회 감사패 받아
대전시의회 이종호 의원 무공수훈자회 감사패 받아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이종호 의원은 29일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종호 의원은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대전광역시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 조례안’,‘대전광역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복지향상을 위한 의료비 지원 확대 및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각별한 예우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이날 무공수훈자회는“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대전광역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하였기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전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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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 가곡의 향기‘가을의 사색’공연
대전시립합창단, 가곡의 향기‘가을의 사색’공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합창단이 오는 11월 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가곡의 향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가을의 사색’이라는 주제로 가을에 어울리는 국악, 가곡, 가요, 아트 팝 등 네 가지 장르의 합창음악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가곡의 향기’는 피아니스트 김수희, 박성진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상임단원 정도형, 이용원이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연주한다.
첫 번째 무대는 고려가요 ‘청산에 살어리랏다’와, 김소월의 시 ‘금잔디’에 조혜영이 곡을 붙인 국악무대로 공연의 막을 연다.
가곡 무대에서는 조동화 작시, 윤학준 작곡의 ‘나 하나 꽃 피어’, 양명문 작사 변훈 작곡의 ‘명태’를 우효원 편곡의 합창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두 장르의 합창무대에 이어 국악기의 특별연주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서정적인 대금 선율과 피아노의 앙상블이 매력적인 강상구의 ‘아름다운 추억’과 류시화 시인의 ‘길 위에서의 생각’을 모티브로 한 박경훈 작곡의 ‘길 위에서’를 피리와 피아노로 연주한다.
이어서 어린시절의 아름다운 기억들을 노래한 ‘풍선’과 아련한 추억 ‘옛사랑’의 가요와 최진의 ‘그리움 녹아내려’, ‘가장 아름다운 노래’등 아트 팝 무대를 선보인다.
대전시립합창단이 가장 사랑하는 가곡 ‘산유화’와‘못잊어’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연주회의 막을 내린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 관람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입장권 티켓은 대전시립합창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노바아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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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퍼머컬처. 대전시,‘방구석 농부’참여자 모집
도시에서 퍼머컬처. 대전시,‘방구석 농부’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일상속에서 퍼머컬처의 가치를 학습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지속가능한 도시, 퍼머컬처 네트워크 프로젝트-방구석 농부’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퍼머컬처 프로젝트’는 시민이 직접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혁신 가치를 고민하고 실천해볼 수 있는 자리로 지역 내 전문 퍼머컬처 그룹과 시민의 연계를 통한 사회혁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는 퍼머컬처 관련 도서 ‘이제, 시골’의 저자 임경수 작가와의 만남, 자연농 다큐멘터리 제작자와의 토크쇼, 가드닝에 적합한 공간 설계 학습, 콩나물 수경 재배, 새싹 파종 및 허브 체험, 비건 요리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0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농사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전시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 기재된 구글폼 접수 링크를 통해 12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특히 10월 30일 오후 2시 개최되는 ‘퍼머컬처 특강’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므로 유튜브 접속 후 대전광역시사회혁신센터를 검색하면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퍼머컬처라는 일상적이고 흥미로운 소재로 사회혁신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 안에서 탄소중립의 가치를 확산시킬 지속가능한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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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심, 충청권 메가시티 철도망 구축’탄력
‘대전 중심, 충청권 메가시티 철도망 구축’탄력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9일 국토교통부에서 철도건설법에 따라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연장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덕구 오정역에서 충북 옥천군 옥천역까지 20.1㎞ 구간을 기존 경부선 선로를 활용해 연장하는 사업으로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총사업비는 490억원 규모이며 정거장 4개소가 설치된다.
개통 후 오정역~옥천역 간 소요시간은 15분으로 예상되며 1일 총 운행횟수는 편도기준 46회로 계획되어 있다.
현재 대전역과 옥천역에 정차하는 열차 운행횟수는 18회이지만, 향후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일일 운행횟수가 64회로 증가한다.
운행 간격도 평균 55분에서 18분으로 37분 단축되어 옥천에서 대전생활권 이용이 한층 더 가깝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본계획 고시에 맞춰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일정으로 사업을 추진해 2026년에 개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연장 건설사업’은 대전시와 인접지역 도시간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및 ‘대전도시철도 1 · 2호선’과의 연계로 광역철도망을 통한 ‘대전 중심, 충청권 메가시티 철도망 구축’에 한 발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 전재현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충청권 광역철도망 사업은 대전 중심의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과 충청권 상생발전을 선도하는 사업 중 아주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하며 “해당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와 협력을 통해 2026년 개통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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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 참석·안건처리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8일 울산광역시 소재 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1년 제6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 회의에서는 기초의회 사무국 직제 설치 건의안 정책지원관 및 인사권 독립관련 업무수행인력 기준인건비 최종 반영 건의안 의회형 지방옴부즈만 운영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 건의안 2022년도 의장협의회 세입·세출 예산안 등 2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17개 광역시·도의회의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에서 공동이해가 있는 현안에 대해 사전협의하고 채택된 안건을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한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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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실천하는 안전교육 이야기 UCC 공모전 성료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학생·학부모·교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안전교육을 강화를 위해 실시한 ‘2021년 우리가 실천하는 안전교육 이야기 UCC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학생부문과 교원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공모전에 각각 45팀과 38팀이 응모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학생부문 6작품과 교원부문 6작품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
학생부문의 최우수작은 과학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알려주는 회덕초 김민준 학생의 “안전맨”이 선정됐다.
“과학실 활동은 늘 신이 난다 과학실험도 할 수 있고 교실에서 만져보지 못한 다양한 기구들과 수업 할 수 있기 때문에 호기심이 많이 생기고 그만큼 안전사고의 위험도 많다”며 “안전한 과학실 이용 수칙을 시간을 멈추는 초능력을 가진 안전맨의 도움으로 서로 알아가며 재미있고 안전한 과학실험 수업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교원부문의 최우수작은 안전사고로부터 정말 괜찮은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회덕초 서성환 교사의 “참 괜찮은 당신”이 선정됐다.
“괜찮다는 중의적 표현으로 어른들이 가진 안전불감증을 꼬집고 아이들에게 정말 괜찮은 것이 무엇인지 알려줄 수 있는 메시지를 남기고자 한다”며 “이번 기회로 모두가 서로에게 그리고 안전사고로부터 정말 괜찮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안전교육에 대한 신념을 전달했다.
이외에서도 선정된 우수 작품은 ‘제5회 안전체험의 날’ 우수사례로 공유되고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교육가족이 직접 제작하는 안전 교육 UCC 작품을 통해 실천하는 안전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안전의식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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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S2R 공기질 미세먼지 측정기 기탁받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8일 ㈜S2R로부터 공기질 미세먼지 측정기 40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S2R은 2020년 대전에 설립된 중소벤처기업으로 실내 공기의 질을 측정할 수 있는 실내 공기질 측정기와 시스템, 서버를 개발하는 회사이며 이번에 기탁받은 공기질 미세먼지 측정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기탁 할 예정이다.
㈜S2R 장연홍 대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학생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대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공기질 미세먼지 측정기 기부가 작지만 학생들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기질 미세먼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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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특별점검 실시
대전교육청,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특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8일 교육감,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9교를 방문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큰 폭의 일교차로 인해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 위생을 보다 철저히 관리토록 경각심을 제고하고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학교급식실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설동호 교육감은 오전 7시 40분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방역 점검 식재료 보관·관리 조리실 청결 상태 확인 식재료 검수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등 급식 전반에 대한 사항을 꼼꼼히 살폈으며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의 맛있는 급식을 위해 힘쓰는 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식중독과 코로나19로부터 학교급식이 안전하게 운영되는 것은 모든 교직원의 노고 덕분이다”며 “어느 때보다 학교급식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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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농업기술센터, 마음힐링 원예치유교육 실시
대전시농업기술센터, 마음힐링 원예치유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대전 치유농업 확산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목표실현을 위한 ‘대전역마을 도시재생대학 특화과정 3기’교육을 28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원예치유교육은 코로나 블루 등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원예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대전역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1층 교육장에서 오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농업관리사들이 보존화 플라워박스 만들기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다육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수국토피어리 만들기와 관엽식물 포장하기 등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자들도 앞서 진행된 도시재생대학 특화과정 1, 2기 참여자들처럼 원예치유교육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대전역마을 경관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 “대전역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풍성한 원예치유교육이 전개될 것이며 2022년에도 확대 편성해 체계적인 교육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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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 AI의 문화 물리학 ’으로 미래도시를 상상하다
‘ 포스트 AI의 문화 물리학 ’으로 미래도시를 상상하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과학예술 대담 ‘미래도시: 디지털 환상곡’의 네 번째 대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담은 박주용 교수와 선승혜 관장이‘Post-AI의 문화 물리학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새로운 AI 시대의 우주와 자연에 대한 물리학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포스트 AI 시대에서 문화 예술의 발전 방향과 전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포스트-AI란, 현재와 같은 모방 위주의 AI의 단점을 극복한 새로운 AI가 등장하거나 또는 끝내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고 AI가 도태되는 모든 가능한 미래를 상상하게 하는 철학적인 키워드라고 볼 수 있다.
박주용 교수는 “전통적인 AI는 '기계학습'이라고 해 인간의 겉보기 행동을 모방하는 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의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행동의 원천이 되는 욕망이나 감정과 것들이 결여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선승혜 관장은“미래도시의“디지털 환상곡”은 인공지능이 일상화되 된 포스트 AI의 미래도시에서 펼쳐질 새로운 환상현실의 공감예술을 탐색하는 것이다”고 대담의 의의를 강조했다.
과학예술 대담 시리즈는 팬데믹 이후 축의 전환기를 거쳐 맞이할 미래도시를 ‘디지털 환상곡’으로 상상하기 위해 기획된 학술프로그램으로 11월 9일 ‘포스트 메타버스 시대의 e스포츠와 게임’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대담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줌 링크는 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박주용 교수는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통계물리학과 네트워크과학, 복잡계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문화와 예술의 물리학을 연구하고 있다.
202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