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전국 아파트값이 2개월 연속 상승폭을 키우는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은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세종은 매매가격이 소폭 하락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고, 부동산114는 AI와 공간정보 기술을 접목한 신규 플랫폼을 선보이며 부동산 정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부동산114(www.r114.com) 의 AI 시세 조사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4% 상승했다. 서울은 0.16%, 경기·인천은 0.19% 오르며 수도권이 0.17% 상승했고, 5대 광역시는 0.02%, 기타 지방은 0.01% 오르는 데 그쳤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2개 지역의 매매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경기(0.23%), 서울(0.16%), 전북(0.14%), 전남(0.08%), 울산(0.07%)이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제주(-0.04%), 세종(-0.03%), 광주(-0.02%), 경북(-0.02%)은 하락했다.
전국 월간 매매가격도 4월 0.49%, 5월 0.53%, 6월 0.57%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상승폭이 확대됐다.
7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17% 상승한 가운데 서울(0.19%)과 경기·인천(0.20%)을 중심으로 수도권이 0.20%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고, 5대 광역시와 기타 지방도 각각 0.06%, 0.05% 상승하며 전국적인 오름세를 이어갔다.
특히 경기(0.23%), 서울(0.19%), 인천(0.11%), 세종(0.10%)의 상승폭이 두드러졌으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0.01%)을 제외한 16개 지역이 상승했다.
서울 부동산시장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재개된 이후 매수·매도자 모두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과 시행 직전 약 8만 건까지 늘었던 서울 아파트 매물은 현재 6만 1천여 건으로 줄었고, 거래량도 지난 4~5월 8,500건 수준에서 6월에는 5,500~6,000건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실수요가 집중되는 15억 원 이하 구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는 이어지고 있다. 강서구 마곡수명산파크1단지와 강변한솔솔파크, 성북구 래미안세레니티, 동대문구 이문대우 등이 최고가를 새로 쓰며 가격 격차를 좁혀가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달 말 발표될 세법 개정안을 앞두고 비거주 1주택자와 고가주택 보유자를 중심으로 세 부담 변화를 지켜본 뒤 매도 여부를 결정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공간 AIoT 플랫폼 기업 HDC랩스의 부동산114는 26년 이상 축적한 부동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규 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
새 플랫폼은 기존 정보 제공 중심 서비스를 넘어 GIS(지리정보시스템)와 위치 기반 기술을 접목한 수요자 참여형 플랫폼으로 개편됐다. 이용자는 전문가 단지평가와 리딩아파트, 전문가 칼럼, 영상 콘텐츠, 부동산 위키, 카드뉴스, Buy&Sell 리포트, 분양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