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충남교육감 후보, 천안서 선거사무소 개소…"충남교육 대전환 시작"

민주당 인사·지지자 1000여 명 집결…단일화·9대 정책 변화상 제시

강승일

2026-05-17 21:59:43

 

 

 

김영춘 충남교육감 후보, 천안서 선거사무소 개소…"충남교육 대전환 시작"

 

[세종타임즈] 김영춘 충남교육감 후보가 17일 천안시 성정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충남교육의 더 큰 미래와 변화·혁신을 위해 출마했다"며 "오늘은 단순한 개소식이 아니라 국가책임교육 충남교육대전환을 다짐하는 날"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한상경 후보와의 단일화를 언급하며 "진보를 지지하는 도민에게 직접 의견을 물어 합리적 단일화를 이뤄냈다"고 강조하면서 "일부 후보가 특정 단체를 앞세워 나홀로 평가와 셀프 임명 수준을 진짜 진보·민주후보라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며 경쟁 후보를 겨냥했다.

 

충남·대전 통합 무산에 대해서도 "이재명 대통령이 제안한 통합은 지역교육 발전의 핵심 전환점이었지만 일부의 반대로 무산됐다"며 "선거 욕심과 단체 이익을 위해 통합을 반대한 것인지 도민이 반드시 책임을 물어달라"고 촉구했다.

 

개소식에는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문진석·이재관·이정문 국회의원, 장기수 천안시장 후보 등 민주당 인사와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해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단일화로 캠프에 합류한 한상경 선대위원장은 "도민의 뜻에 따른 단일화로 진짜 진보·민주를 대변할 후보가 누구인지 분명해졌다"며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춘 후보는 개소식 이후 '자율은 학교로, 책임은 국가로'를 슬로건으로 복지·학력·문해력·인성·환경 등 보편적 5대 분야와 교권보장·농어촌 인프라·다문화·특수교육 등 맞춤형 4대 분야를 아우르는 '충남교육 Before & After' 9대 변화상을 공개하며 AI 튜터 기반 기초학력 진단, 1인 1예술·스포츠, 천안 특수학교 조기 신설 등 구체적 실행 방안까지 제시해 정책 경쟁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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