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1월 '이달의 임업인'에 강원 정선에서 마가목을 재배하는 이정수 임업인 선정

강승일

2026-11-05 12:02:19




년 11월 이달의 임업인 이정수 마가팜 대표 (산림청 제공)



[세종타임즈] 산림청은 11월 ‘이달의 임업인’ 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에서 마가목을 재배하는 주식회사 마가팜 이정수 대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이어갔던이 대표는 산림의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보고 2006년부터 강원 정선 등지의 임야를 매입해 마가목 재배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임업인의 길로 들어섰다.

이 대표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해발 1,000미터 고지에 위치한 약 56헥타르의 임야에 마가목 4만 그루 이상을 식재해 대규모 단지를 조성했으며 연간 3톤 이상의 고품질 마가목 열매를 수확해 연 매출 5천만원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이 대표는 국립 충남대학교와 마가목 연구개발 협업을 통해 개발한 ‘마가동원’, 마가목 차·스틱·젤리 등 다양한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강원 정선몰,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직거래 판로를 확대했다.

이달의 임업인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 접속 시 ‘㈜마가팜 온라인 임산물 판매처’로 연결

아울러이 대표는 56ha에 달하는 청정 임야의 친환경적인 장점을 토대로 마가목 숲길을 조성하고 임산물 재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림을 ‘6차 산업 복합공간’ 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고품질 마가목 열매와 다양한 가공품을 판매하는 것과 더불어, 숲을 체험·힐링공간으로 조성한이 대표의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며 “임업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더 일하기 좋은 숲을 만들어 임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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