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본부장, 대불산단 불시점검

고위험 작업현장에서의 안전조치 이행여부 집중 점검

강승일

2026-11-03 16:01:25




산업안전보건본부장, 대불산단 불시점검 hwp (고용노동부 제공)



[세종타임즈] 고용노동부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11월 3일 오전 10시 반 대불산업단지에 위치한 조선업 사업장을 불시에 찾아 고소작업이나 화기작업 등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작업시에 안전관리수칙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직접 점검했다.

그 결과 단부 안전난간 및 작업발판 미설치, 승강용 사다리 등 안전통로 미설치, 용접기 배선의 절연피복 손상, 고소작업대 작업시 작업지휘자·유도자 미배치, 보행통로와 차량 운행구역 미구분 및 통로 표시선 마모 등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다수의 위험요인들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음을 확인해 즉시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작업장 안전디자인 등 공단의 안전관리 기술지원과도 연계토록 당부했다.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아직도 일부 현장에서는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안일하게 인식하는 듯하다. 산업재해 예방은 서류작업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으며 안전한 작업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두가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대불산단을 비롯한 지역의 노·사, 지역단체 등과 소통과 협력에 기반해 산업재해 예방이라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뤄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이 날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와 합동으로 대불산단에 대한 대규모 패트롤 점검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위험현장에 대한 불시점검·감독, 기술·재정지원 등과의 연계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전
다음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