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외국인 농업 근로자 안전 지킨다

도 농기원, 3개 시군서 ‘AI 기반 다국어 안전관리 서비스’ 현장 실증

강승일

2026-09-16 07:24:14




충청남도 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2월까지 3개 시군 15개 농가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다국어 안전관리 서비스’현장 실증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외국인 근로자 증가에 따라 언어 차이로 발생하는 작업·안전 정보 전달의 어려움을 줄이고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서비스는 외국인 근로자의 언어에 맞춰 농작업 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근로자가 교육 내용을 확인하고 전자 서명하면 교육 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실증 기간 농업인과 외국인 근로자의 의견을 수렴해 다국어 안전 정보 제공과 교육 이력 관리 등 서비스의 현장 활용성을 검증하고 농업 현장에 적합한 외국인 근로자 안전관리 지원 모형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가 농업 현장의 중요한 인력인 만큼 언어 차이로 안전 정보 전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이번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농업인, 외국인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안전관리 방안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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