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곁으로 더 가까이

18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새롬종합복지센터 1층으로 이전

이정욱 기자

2026-09-15 08:18:51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오는 1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조치원읍에서 새롬동 새롬종합복지센터 1층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정5기 공약사항인 ‘세종 청소년안전망 강화’를 조기에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 청소년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전으로 그동안 민간 건물을 임차해 지급했던 연간 4800만원의 임대료와 부대비용 등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청소년 밀집도가 높은 새롬동으로 센터를 이전한 만큼 청소년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함께 이전해 학업 중단 청소년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롬동 이전으로 인한 읍·면 지역 청소년들의 상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치원읍 내 거점 상담 공간 2곳을 마련해 지역 간 균형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전 당일인 18일 하루 동안 센터는 임시 휴관하나, 청소년 전화 1388은 중단 없이 정상 운영해 위기 청소년 상담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김려수 보건복지국장은 “청소년 인구가 많은 새롬동으로 센터를 이전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더 편안하게 문을 두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 지역과 읍면 지역을 아우르는 든든한 청소년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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