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2027 충청 U대회 새 사령탑 “560만 충청인 ‘원팀’으로”

전 대전시장 행정 경험 바탕 대회 준비 총괄…정부·충청권 4개 시도·FISU 협력 강화

이정욱 기자

2026-09-01 09:52:27

 

 

 

염홍철, 2027 충청 U대회 새 사령탑 “560만 충청인 ‘원팀’으로”

 

 

[세종타임즈]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이끌 새 사령탑에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취임하면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충청권의 준비 작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염홍철 전 대전시장을 신임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하고 1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8월부터 집행위원회와 위원총회를 거쳐 위원장 선임 절차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취임 승인을 받았다.

 

염 위원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조직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조직위 직원 360여 명이 함께해 신임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남은 기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역량을 결집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 차례 대전시장을 역임한 염 위원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충청권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정부와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물론 체육계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등 국내외 관계기관 간 협력을 이끌게 된다.

 

특히 개최지가 충청권 4개 시도에 걸쳐 있는 만큼 기관별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경기장과 선수촌, 수송·숙박 등 분야별 준비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충청 원팀’ 구축이 염 위원장의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염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이 하나로 모여 만드는 충청권 4개 시도의 첫 대규모 스포츠 행사”라며 “서로 다른 행정과 여건을 넘어 560만 충청인이 화합과 연대의 힘으로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메가 챌린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함께하는 ‘메가 챌린지’가 충청과 전 세계에 감동을 주는 ‘메가 체인지’로 꽃피울 수 있도록 서로를 신뢰하고 격려하며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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