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 우리 술의 특별한 만남 ‘2026 세종 한글 술술축제’ 열린다

양조·주류문화 기업 30곳 모집…우리 술·먹거리·체험 콘텐츠 한자리에

이정욱 기자

2026-08-30 06:26:18

 

 

 

포스터

 

[세종타임즈] 세종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9월 14일까지 ‘2026 세종 한글 술술축제’에 참여해 제품과 브랜드를 선보일 부스 운영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축제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세종 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리며, ‘2026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해 한글문화와 양조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모집 규모는 모두 30곳 내외다. 주류를 직접 제조·생산하는 양조기업 20곳과 숙취해소제품, 주류용품, 안주류, 양조 체험 콘텐츠 등 주류문화와 연계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 10곳가량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축제 기간 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 마련된 개별 부스에서 제품을 판매·홍보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수 있다.

 

다만 주류 판매와 시음, 식품 판매 등을 진행하는 기업은 관련 법령에 따른 면허와 신고 요건 등을 갖춰야 하며, 단순 주류 유통·판매업과 주점업은 양조기업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9월 14일 낮 12시까지 참가신청서와 사업소개서, 부스 운영계획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와 센터는 모집 분야 적합성과 자격요건, 제품 경쟁력, 부스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9월 중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술술축제는 2023년 ‘양조 스타트업 페스타’로 출발해 이듬해 청년과 로컬기업 등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영역을 넓혔다.

 

지난해에는 한글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세종 한글 술술축제’로 조치원역 일원에서 개최돼 약 3700명이 방문하고 3190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해 무대를 중앙공원으로 옮기고 콘텐츠도 확대하면서 한글과 우리 술을 세종만의 관광·문화 콘텐츠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술술축제를 통해 우리 술과 지역 콘텐츠가 어우러질 때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 콘텐츠로 발전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경쟁력 있는 양조기업과 주류문화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제품과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ccei.creativekorea.or.kr) 모집 공고를 확인하거나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044-999-02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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