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 위에선 모두가 하나…세종 ‘어울림 빙상대회’ 400명 열정

피겨 유영 선수 시범공연 눈길…장애인 체육 활성화·사회적 공감대 확산

이정욱 기자

2026-08-30 06:22:04

 

 

 

빙판 위에선 모두가 하나…세종 ‘어울림 빙상대회’ 400명 열정

 

[세종타임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빙판 위에서 함께 달리고 서로의 도전을 응원하는 스포츠 한마당이 세종에서 펼쳐졌다.

 

세종시는 30일 반다비 빙상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다비 빙상장 어울림 빙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빙상 스포츠를 경험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쇼트트랙과 피겨 종목에 출전해 실력을 선보였으며, 경쟁을 넘어 서로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며 어울림 스포츠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피겨스케이팅 유영 선수의 시범공연도 펼쳐져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대회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시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기회를 넓히고 빙상 종목을 비롯한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상호 시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빙상스포츠를 즐기고 서로의 열정과 도전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들이 어울려 멋진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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