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지역 소프트웨어(SW) 인재들이 전국 단위 SW테스트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나란히 수상하며 실전형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충남테크노파크(충남TP)는 지난 26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열린 ‘2026년 제5회 소프트웨어(SW)테스트 경진대회’에서 충남지역 참가 2개 팀이 각각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고 충남TP를 비롯해 디지털품질역량센터를 운영하는 전국 14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참가자들이 실제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결함을 찾아내고 원인을 분석하는 실무역량을 겨루는 전국 단위 대회로, 우수 SW 인재 발굴과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충남 대표로 참가한 ‘결함은 그립감이 좋다’팀의 이승우 ㈜와이넥스·정영진 선문대학교 참가자는 뛰어난 테스트 수행 능력과 결함 분석 역량을 인정받아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선문대학교 이봉헌·한윤섭 학생으로 구성된 ‘HyBon’팀도 장려상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상을 수상하면서 충남지역 SW 인재들의 경쟁력을 전국 무대에서 보여줬다.
특히 이번 성과는 충남TP가 충남 디지털품질역량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SW테스터 양성과 전문교육, 지역기업 품질 컨설팅 등 ‘교육-실무-기업지원’을 연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지역 대학 재학생들이 전문교육과 현장 실무 경험을 토대로 전국 대회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도 주목된다.
충남TP는 앞으로 전문교육과 현장 실무지원, 경진대회 참가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인재들이 SW품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성된 전문인력이 지역기업의 SW 제품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과 기업지원이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도 강화한다.
유용구 충남TP 디지털진흥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인재들이 교육을 통해 쌓은 역량을 전국 무대에서 입증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충남 디지털품질역량센터가 지역 SW품질 전문인력 양성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