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시가 조성은 완료됐지만 개방되지 못한 행복도시 공원의 관리권 이관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반곡동 수변공원과 산울동 문화공원을 올해 우선 개방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권 녹지공간 확대에 나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는 행복도시 내 조성은 완료됐으나 아직 개방되지 않은 공원을 시민들이 조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권 이관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그동안 행복도시 건설사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공원의 원활한 관리권 이관과 안전한 개방을 위해 협의를 이어왔으며, 지난 5월에는 나성동 독락정 역사공원, 반곡동 수변공원, 산울동 문화공원 등 9개 공원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시설물 안전 상태와 수목 생육 환경, 안전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으며, 생육 상태가 불량한 수목 교체와 추가 식재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다. 행복청과 세종시는 공원 개방 전까지 필요한 정비를 마무리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는 반곡동 수변공원과 산울동 문화공원이 우선 개방되며, 나성동 독락정 역사공원은 2027년 1월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원이 순차적으로 개방되면 생활권 내 녹지 접근성이 높아지고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 공간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시복 행복청 도시공간건축과장은 "행복청과 세종시, LH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품질 개선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근용 세종시 정원도시과장은 "합동점검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개방 전까지 철저히 보완해 시민들에게 인계할 계획"이라며 "공원이 시민들의 품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녹색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