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19구급대, 상반기 8만4천여 건 출동 '3분마다 생명 지켰다'

하루 평균 466건 출동·229명 병원 이송…24시간 응급의료 최일선 역할

강승일

2026-07-05 05:04:26

 


 

 

충남 119구급대, 상반기 8만4천여 건 출동 '3분마다 생명 지켰다'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 119구급대가 총 8만4,398건의 구급 출동을 실시해 4만1,468명의 응급환자를 의료기관으로 이송했다고 5일 밝혔다.

 

상반기 하루 평균 출동 건수는 466건으로 약 3분마다 한 번씩 구급차가 출동한 셈이다. 이 가운데 병원 이송은 4만1,002건으로 하루 평균 229명의 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으로 옮겨졌다.

 

현재 충남소방본부는 119구급차 113대와 구급대원 1,017명을 운영하며 도내 전역에서 24시간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급대원들은 3조 1교대 근무를 통해 심야와 새벽을 가리지 않고 응급 현장에 출동하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119구급대는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의식과 호흡, 맥박 등 환자의 상태를 신속히 확인한 뒤 심폐소생술(CPR), 기도 확보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중증도를 판단해 적합한 의료기관으로 안전하게 이송하고 있다.

 

한 차례 출동은 신고 접수부터 현장 출동, 응급처치, 병원 이송과 환자 인계, 장비 소독 및 정비를 거쳐 복귀하기까지 평균 1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소방본부는 앞으로도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도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구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진 충남소방본부 119대응과장은 "119구급대원들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24시간 현장을 지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급 서비스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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