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서비스원, ‘제2보건소 세종형 모델’ 제안

생활권 중심 공공보건·통합돌봄 체계 구축 제시, 영유아부터 고령자까지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강화

이정욱 기자

2026-06-08 21:43:06

 

 

 

 

포스터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인구 증가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세종형 제2보건소 모델’을 제안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이슈리포트 제2호 ‘세종특별자치시 제2보건소의 세종형 모델 제안’을 발간하고 시민 생활권 중심의 공공보건·의료·돌봄 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역보건법의 보건소 추가 설치 규정과 돌봄통합지원법 취지를 반영해 시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보건소 운영 모델을 담고 있다.

 

리포트는 제1보건소와 제2보건소의 기능을 분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제1보건소는 읍·면 지역 고령자 건강관리와 통합돌봄 기능을 담당하고, 제2보건소는 동 지역 영유아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모자보건, 예방접종, 정신건강, 건강증진 사업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도록 했다.

 

또 방문건강관리와 재택의료 연계, 치매관리 등 통합돌봄 기능을 특화해 시민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생활권 기반 공공보건 거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 남부통합보건지소 기능 확대가 아닌 독립적인 보건행정체계를 구축하고, 간호직·보건직·의료기술직·정신건강 전문인력 등 전문 인력을 단계적으로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기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세종시는 신도시 인구 집중과 읍·면 지역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리포트가 시민 중심의 공공보건체계와 통합돌봄 정책 논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슈리포트는 6월 8일부터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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