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 성료…시민 3만2000명 참여

기념식·책사랑 축제·‘세종의 보자기’ 전시 호응, 한글문화도시 세종 정체성 시민 일상 속 확산

이정욱 기자

2026-06-05 09:57:40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 성료…시민 3만2000명 참여

 

 

[세종타임즈] 세종대왕 탄신 629돌을 기념해 세종시 곳곳에서 열린 한글문화 행사가 시민 3만2000여 명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과 세종 책사랑 축제, 특별체험전 ‘세종의 보자기’를 5월 한 달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의 자주·애민·실용·창조 정신을 시민과 나누고,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생활 속에서 체감하도록 기획됐다.

 

5월 15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세종대왕 탄신을 축하하는 퍼포먼스와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한글 소품 제작과 책 만들기 체험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세종 책사랑 축제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려 전국 33개 독립서점과 출판사가 참여한 책마당, 북큐레이션존, 야외도서관, 작가 북토크 등으로 가족 단위 시민들의 발길을 모았다.

 

특별체험전 ‘세종의 보자기’는 전통 보자기를 통해 세종대왕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체험형 전시로 진행됐다.
 

특히 보자기로 건물을 감싸는 야외 설치작품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포토존 역할을 했다.

 

전시 기간에는 이효재 작가가 직접 진행한 보자기 매듭법과 다도 체험도 운영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시민들이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시민들이 세종대왕의 정신과 한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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