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행정수도 세종 완성, 지금이 골든타임”

행정수도 특별법·KTX 세종중앙역 등 5대 약속 제시

이정욱 기자

2026-06-01 10:41:41

 

 

 

조상호 “행정수도 세종 완성, 지금이 골든타임”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가 행정수도 완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세종 미래 구상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1일 ‘행정수도 완성,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습니다’를 주제로 10대 공약 시리즈의 첫 번째 공약을 발표하고,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5대 핵심 약속을 공개했다.

 

이날 제시된 약속은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추진, 인구 80만 자족도시 실현, 종합국립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청년이 모여드는 청년수도 세종 조성, KTX 세종중앙역 신설 추진 등이다.

 

조 후보는 세종이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으로 출발했지만 아직 완성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행정 기능은 확대됐지만 교육, 산업, 일자리, 문화, 교통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자족 기능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이다.

 

특히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을 통해 세종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등 실질적 행정수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인구 80만 자족도시를 목표로 산업과 교육, 문화 기능을 함께 키우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종합국립대학교와 한예종 유치는 교육 경쟁력 강화와 청년 유입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제시됐다.

 

교통 분야에서는 KTX 세종중앙역 신설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다. 조 후보는 광역교통망 확충이 세종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이동권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조상호 후보는 “세종은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강한 추진력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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