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확충 위한 ‘세정 혁신 엔진’ 가동

도, ‘2026년 지방세정 연찬회’ 개최…우수 연구과제 시상 및 발굴

강승일

2026-05-29 17:04:57




지방재정 확충 위한 ‘세정 혁신 엔진’ 가동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시군 공무원들이 급변하는 재정 환경에 대응해 새로운 세원을 발굴하고 지능형 세무 행정 구축과 과세체계 혁신 등 지방세정의 미래를 이끌어갈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도는 28-29일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군표창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및 시상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 등 순으로 ‘2026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연찬회는 시군에서 연구한 창의적인 과세 아이디어 공유 및 자주재원을 확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다변화된 세정 환경에 걸맞은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열띤 토론의 장으로 마련했다.

올해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이 대거 제시됐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지방세분야 연구과제 최우수상의 영예는 ‘무인 사업장은 과세의 사각지대’를 주제로 발표한 당진시가 안았다.

우수상은 공주시, 서산시가 받았고 장려상은 천안시, 서천군이 받았으며 보령시는 한국지방세연구원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당진시는 향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세 발전포럼’에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의 우수 사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양승찬도 자치안전실장은 “올해 제안된 연구과제들은 현장 중심의 고민과 혁신적인 시각이 돋보여 충남의 자치재정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찬과 제도 개선을 통해 도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선진 세정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매년 지방세 연찬회를 통해 현장 공무원들이 발굴한 혁신 아이디어를 제도화하고 있으며 검증된 우수 사례들은 중앙정부 정책 건의 및 법령 개정 자료로 적극 활용하며 대한민국 지방세정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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