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를 향해 정책 일관성과 공직 후보자 검증 문제를 제기하며 공세에 나섰다.
김 후보는 29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 입장 변화와 검증 회피로는 충남도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박 후보의 주요 현안 대응에 일관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행정통합과 K-아레나, 청양 지천댐 등 충남 핵심 현안에 대한 박 후보의 입장이 상황에 따라 달라졌다고 지적하며 “도지사 후보라면 충남의 미래와 직결된 사안에 대해 분명한 기준과 철학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 재정 문제에 대해서도 김 후보는 박 후보가 부채 규모만으로 재정 위기를 주장하고 있다며 “현재 충남도 부채율은 18.9% 수준으로 행정안전부 관리 기준상 안정권”이라고 반박했다.
투자유치 성과와 관련해서는 “민선 8기 49조 원 투자유치는 충남 산업 생태계를 키우는 과정”이라며 “MOU 이후 인허가와 공장 건설, 생산 가동까지 시간이 필요한 사업을 단순히 폄훼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김태흠 후보는 공직 후보자 검증 필요성도 언급하며 “도민은 도정 운영 능력과 도덕성, 정책 일관성을 모두 갖춘 지도자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며 “이번 선거는 충남의 미래를 책임질 준비된 후보를 가리는 선거인 만큼 수치와 성과, 정책으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