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받은 이른둥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병원은 신생아중환자실( NICU)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이른둥이들이 두 돌을 맞는 시점에 맞춰 기념 뱃지와 모자, 의료진의 손편지를 담은 선물을 보호자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치료를 마친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 두 돌을 맞은 것을 의료진과 가족이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세종충남대병원 NICU에 입원했던 이른둥이 가운데 출생체중 1.5㎏ 미만 또는 재태주수 32주 미만으로 태어나 2026년부터 두 돌을 맞는 아기들이다.
의료진은 ‘탈 없이 잘 자라줘 고맙다’는 마음을 손편지에 담아 택배로 보내거나 진료차 병원을 찾은 보호자와 아기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
앞서 NICU 간호사들은 국제간호사의 날 행사에서 이른둥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케이크를 만들며 이번 이벤트에 의미를 더했다.
이병국 신생아집중치료지원센터장은 “불리한 출발선에 있던 이른둥이들이 두 돌까지 잘 자라준 데 대한 기쁨과 고마움으로 행사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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