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재난자원 운용교육 실시

강승일

2026-05-27 06:49:15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최근 대형·복합화 되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 합동 재난자원 운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관리 체계 및 대처요령 등 이론 교육과 재난자원 실습을 통한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 및 민관 협업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예산군도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에서 실시한 교육에는 시군 재난관리자원 담당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 이정일 교수와 금호준 교수가 △재난관리 체계 및 관련 법령 △풍수해 및 사회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소형양수기·엔진톱·전기톱 등 여름철 재난 대응 장비 사용 실습과 충남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 견학을 통해 실제 재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대응 능력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도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는 감염병·산불·풍수해·한파·화학사고·붕괴·화재 등 7개 재난 유형에 대비해 63종, 28만여 점의 재난관리자원을 비축·관리하고 있다.

대형양수기, 워터댐, 방수포, 발전기, 응급구호 물품 등 주요 재난 대응 장비와 물품을 상시 비축·관리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시군 및 관계기관에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현장 대응체계를 운영 중이다.

오세준 충청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재난 대응은 행정기관뿐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대응하는 민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군 및 자율방재단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지속발전시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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