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계 최초로 ‘원예치유’를 주제로 열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3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열린 박람회에 총 183만1068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꽃 전시를 넘어 자연과 치유, 첨단기술을 결합한 참여형 치유 플랫폼으로 운영됐다.
관람객들은 꽃과 정원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원예치유, 산림치유, 해양치유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태안만의 자연경관을 즐겼다.
특히 AI 기반 맞춤형 정원 추천, 22개 테마 야외정원, 몰입형 미디어아트, 생애주기별 치유농업 체험, 세계 정원문화 콘텐츠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는 지역경제에도 의미 있는 효과를 남겼다.
총소비지출액은 약 1610억 원, 생산유발효과 3667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374억 원, 취업유발효과 2909명으로 집계됐다.
국제박람회로서의 성과도 거뒀다.
해외 36개국과 국내외 151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수출상담회에서는 화훼·치유·헬스·푸드 분야에서 약 90억 원 규모의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조직위는 경찰, 소방, 보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의료 대응체계를 운영했으며, 큰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홍종완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박람회는 원예와 자연이 삶을 치유하는 콘텐츠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충남과 태안을 국제 원예치유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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