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20일 ‘국가상징구역 국민자문단 전문가분과 전체회의’를 열고 국가상징구역 조성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국민자문단 전문가분과는 도시, 건축, 조경, 역사·문화, 언론, AI·스마트, 안전 등 7개 분야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시민분과 50명과 함께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위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상징구역 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국민자문단 운영계획이 공유됐으며, 향후 공간구상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국가상징구역이 단순한 개발사업을 넘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는 대표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행복도시 핵심축과의 연계, 공간구조, 경관축, 공공건축 배치, 보행환경, 대중교통 접근성, 광장과 공원 등 공공영역 간 연결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자연환경과 도시경관, 역사·문화적 상징성, 미래지향적 공간 경험을 조화롭게 담아 국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행복청은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조성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하고, 주요 쟁점에 대해서는 분야별 추가 자문과 관계기관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상옥 대통령세종집무실건립단장은 “국가상징구역 조성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공간에 구현하는 역사적 과제”라며 “전문적 통찰을 반영해 국민이 자랑스러워할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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