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원성수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충령탑 참배와 환경관리원 사무소 방문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원 후보는 이날 충령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세종교육의 새 출발을 다짐한 뒤, 이른 시간 현장을 지키는 환경관리원들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시를 지켜주는 환경관리원들이 있기에 시민의 일상이 유지된다”며 “아이들에게도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가르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교실 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이라며 “현장을 존중하고 사람을 우선하는 세종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원 후보 측은 첫 행보를 충령탑과 환경관리원 사무소로 정한 데 대해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에 대한 존경을 담은 일정”이라며 “시민 삶의 현장에서 세종교육 변화의 출발점을 찾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특히 원 후보는 통상적인 발대식과 출정식을 열지 않고, 이날 오후 공동선대위원장 위촉식도 내빈 없이 약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원 후보는 “비효율적 공문, 형식적 행사, 단순 반복 업무를 없애는 ‘3무 정책’을 공약한 만큼 당선 전에도 세력 과시용 행사는 하지 않겠다”며 “정치적 유불리와 관계없이 약속을 지키는 선거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성수 후보는 22년차 세종시민으로 행정학을 전공한 교육행정 전문가이며, 국립대 총장을 지낸 경력을 바탕으로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도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