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김인엽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선거사무소에서 세종시 청소년센터장과 청소년지도사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와 학교·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청소년 정서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일 세종시청소년지도사협회장을 비롯해 조주환·장용·최진미 센터장이 참석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과 정책 개선 과제를 공유했으며, 세종지역 청소년의 정서 불안 문제와 학교 밖 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예비후보 측은 이번 간담회에서 세종 청소년의 정신건강 지표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점이 함께 논의됐다고 설명했으며,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청소년 정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상담과 치유 기능을 강화하는 종합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김 예비후보는 “이 수치들은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삶의 현실”이라며 “획일적인 교육 문제를 넘어 학생들의 정서와 삶의 질까지 함께 살피는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래상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관계 회복과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적 장치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소년 정서 문제 해결에 있어 학교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청소년센터 등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업이 중요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책임지는 교육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또래상담 활성화,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및 지원, 학교와 청소년기관 간 연계체계 구축, 학습과 정서를 함께 지원하는 통합 시스템 마련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김인엽 예비후보는 “세종을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교육 때문에 찾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마음까지 돌보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학력과 정서가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