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30일 사단법인 대한토목학회가 주최한 ‘제29회 토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토목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토목의 날은 한양도성이 준공된 날인 1398년 3월 30일을 기념해 지정된 날로, 1998년부터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승헌 대한토목학회 회장을 비롯해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송석준·손명수 국회의원, 토목기술인, 업계 관계자, 토목학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청장은 2025년 의성 산불 구간에 대한 토석류 위험지도 구축과 119 토목구조대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기술 지원 등 국민 안전과 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치사를 통해 “물류의 혈관인 도로와 철도, 매일 건너는 교량, 도시의 생명수를 공급하는 상하수도까지 국민의 편안한 일상 이면에는 토목기술인들의 헌신과 노고가 배어 있다”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강주엽 청장은 또 토목건설 산업이 GTX 개통과 해외건설 1조 달러 수주 등 국내 사회기반시설 구축과 해외시장 진출에 큰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다만 다른 산업에 비해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연계가 다소 늦어지면서 청년들의 관심이 줄어드는 현실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기후위기 대응과 시설물 노후화, 인재 유입 저조 등의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산성과 안전 중심의 기술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전략적 국가 인프라 추진을 위해 3만 토목기술인과 각계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