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국악 문화행사 ‘꽃피는 소리’ 열린다

세종국악원과 협업… 국악기 체험전시·온실 공연으로 전통문화 즐긴다

지남진

2026-03-17 18:51:26

 

 

 

포스터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지역 국악예술단체 세종국악원과 손잡고 전통문화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문화행사 ‘꽃피는 소리, 국악이 흐르는 숲’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세종수목원의 자연 공간에 국악 콘텐츠를 접목한 문화플랫폼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이 숲과 정원 속에서 한국 전통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체험전시와 문화공연 두 가지로 운영된다. 체험전시 ‘내 손안의 국악기’는 3월 21~22일과 4월 11~12일, 총 4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가야금, 거문고, 대금, 장구, 북 등 다양한 국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소리를 내보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전통 악기를 전시한 공간에서는 한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가야금 연주 쇼케이스도 함께 마련된다.

 

문화공연 ‘꽃피는 소리, 국악이 흐르는 숲’은 3월 22일과 4월 12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서 열린다. 공연에서는 가야금·대금 산조, 가야금병창, 경기민요 등 다채로운 국악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자연 속에서 국악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기관·단체와 협업을 확대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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