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성장 지원 ‘S등급’ 선정

수요 기술 발굴·기술이전·기술사업화 등 지원 성과 인정받아

강승일

2022-02-14 07:31:58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가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지원 및 기술 강국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연차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은 전국 9개 지원 컨소시엄 및 1개 지원센터로 구성·운영하고 19개 테크노파크와 15개 민간 기술거래 기관이 참여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수요 기술 발굴, 기술이전 중개, 기술사업화 등 지원한다.

기술거래 주관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해 363건의 수요 기술 발굴 및 150건의 기술이전을 성사해 59억 6000만원의 계약을 체결하고 142건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41.3%에 달하는 높은 기술이전 성사율로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다.

구체적인 지원 성과를 살펴보면, 삼계탕·즉석밥 등을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하는 레토르트식품 전문기업인 동우에프엔씨는 기술사업화 직접 지원 프로그램과 컨소시엄 간 협력 지원으로 16억 8000만원 규모의 레토르트용 삼계탕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스마트공장 설립과 연구시설 확보를 통해 해외 투자유치도 준비하고 있다.

파인에코는 에너지 자원 순환 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기업으로 신기술 확보와 기술이전으로 공장 확장, 생산라인 보강, 제2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칩 폴리, 리클레임 웨이퍼 등의 사업화로 매출액이 30억원 증가하고 신규 고용 6명을 창출했다.

도는 전년도 실적보다 3% 이상 상회하는 수요 기술 발굴 373건, 기술이전 154건, 기술사업화 142건을 올해 목표로 설정하고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성장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성 도 산업육성과장은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으로 다양한 혁신 주체를 통해 개발된 기술들이 지역 기업체의 제품 성능 개선 및 신제품 개발 등에 활용되고 있어 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지역기업의 다양한 기술 수요 발굴 및 이전 활성화를 통해 지역산업 고도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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