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사랑의 땔감 나누기’ 신청 접수…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9일부터 1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난방용 땔감 약 240㎥ 무상 공급

강승일

2026-11-09 07:22:53




보은군, ‘사랑의 땔감 나누기’ 신청 접수…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보은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보은군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고 9일부터 1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방문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원목 등 산림 부산물을 수집해 난방용 땔감으로 무상 공급하는 사업이다.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땔감을 난방용 주연료로 사용하는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 취약계층과 공공체육시설인 전천후게이트볼장이다.

취약계층은 읍·면별 8가구까지 신청받으며 취약계층 해당 여부와 실제 땔감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전체 공급량은 약 240㎥로 가구당 약 2㎥, 시설당 약 4㎥를 지원할 계획이다.

각각 1톤 트럭 1대와 2대 분량이며 11월부터 12월까지 대상 가구와 시설에 직접 운반해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와 시설은 기간 내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 산업팀이나 보은군청 산림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승엽 산림녹지과장은 “산림 부산물이 이웃의 겨울을 따뜻하게 하는 소중한 자원으로 쓰이길 바란다”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땔감 준비와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