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소각 근절 당부

강승일

2026-11-09 06:16:49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소각 근절 당부 (영동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과 농업인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및 농업현장 불법소각 근절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농촌지역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논·밭두렁 태우기와 고춧대, 깻대, 과수 전정 가지 등 영농부산물 소각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는 주요 요인이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는 시기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소각 대신 파쇄기를 활용한 안전한 처리와 퇴비화 등 친환경적인 처리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농업현장 방문을 통한 영농부산물 적정 처리 방법 안내 및 불법소각 예방 지도 등 현장 중심의 홍보·지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실천사항으로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소각 금지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영농부산물 파쇄 및 적정 처리 △산림 인접 지역 화기 취급 주의 △산불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등을 당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정서 소장은 “영농부산물 소각은 미세먼지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농업인 모두가 소각하지 않는 농업환경 조성에 동참해 깨끗한 농촌환경을 만들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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