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27년 교육경비 22억 5,363만원 지원

강승일

2026-11-09 05:36:35




옥천군, 2027년 교육경비 22억 5,363만원 지원 (옥천군 제공)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11월 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7년 교육경비보조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8월 새 임기가 시작된 이후 처음 열린 회의로 이헌창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아 사업별 타당성과 실효성,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위원회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23개교와 옥천교육지원청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방과후학교, 체육인재육성 등 12개 분야에 총 22억 5363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안정적인 교육경비 지원과 교육복지 강화를 약속한 민선9기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내년에는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AI 활용 교육, 화상영어 학습, 작은학교 해외문화탐방 등 3개 사업을 새롭게 지원한다.

또한, 청산중학교 운동장 재조성과 안내중학교 체육관 신축 등 학교시설 개선사업에도 총사업비의 20%를 군비로 대응 투자해 교육환경 개선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심의를 거친 교육경비 지원계획은 오는 12월 옥천군의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되며 확정된 예산은 내년 1월부터 각 학교에 교부될 예정이다.

이헌창 부군수는 “학생들이 어디에 살든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작은학교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의했다”며 “교육경비가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교육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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