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오는 11월 27일 국제 크루즈선 비지오호의 기항을 앞두고 관광객 수용 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울인다.
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진동방국제크루즈 비지오호 서산 기항 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8월 1일 비지오호 기항 당시를 돌아보고 더 개선된 관광객 수용 태세 마련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두 내에서 전통 공연과 시 공식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을 환대할 계획이다.
또한, 해미읍성 중심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알리페이·위챗페이 등 모바일 결제 시스템 가맹을 적극 유도하고 통역 앱 활용 및 친절 등 교육도 상인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주요 도로변과 공중화장실 관리 등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동절기 기후를 고려해 해미읍성 내 따뜻한 음료와 어묵 등 간식류를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은 “현장에서 관광객들이 친절함과 편의성을 온전히 체감할 수 있도록 상인 친절교육과 모바일 결제 및 통역 지원, 도로·화장실 청결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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