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장군의 기상과 충절, 문화제로 되새기다

지난 7일 제14회 김종서장군문화제 개최…역사·문화 체험 풍성

이정욱 기자

2026-11-08 05:05:09




김종서 장군의 기상과 충절, 문화제로 되새기다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시 장군면은 지난 7일 김종서역사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김종서장군문화제’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문화제는 조선시대 북방 6진을 개척한 김종서 장군의 업적과 충절, 애민정신을 기리고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문화제는 ‘대호의 기상, 세종에 품다’를 주제로 시민들이 역사 속 주인공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자판 덮개 꾸미기와 전통 활쏘기, 익살 초상화 그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고 4개 체험구역에서 참가도장을 모아 자신만의 ‘김종서장군문화제 기념엽서’를 완성했다.

방문객들은 ‘느린우체국 2027년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엽서를 제출하고 내년에 다시 받아 축제의 추억을 특별하게 간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확장현실 승마 체험과 대형 부루마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연계한 ‘거리 한글문화 한마당’과 국악공연과 한복 의상공연, 앙상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박종군 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원장은 “김종서 장군의 이름을 품고 있는 장군면에서 장군의 업적과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길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문화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