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대표단, 10일부터 중국 방문… 우수 인재 유치와 관광정책 구상에 총력

옌청시와 유학생 및 청년 교류 양해각서 체결… 세명대학교도 현지 학교와 협약

강승일

2026-11-07 11:14:20




제천시 대표단, 10일부터 중국 방문… 우수 인재 유치와 관광정책 구상에 총력 (제천시 제공)



[세종타임즈] 이상천 제천시장을 단장으로 한 제천시 합동 대표단이 오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옌청시와 항저우시를 방문해 외국인 우수 유학생 유치와 국제 청년 교류 확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제교류에 나선다.

대표단은 제천시와 제천시의회, 세명대학교 관계자 등으로 꾸려졌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해외 순방이다.

대표단은 첫 방문지인 옌청시에서 방문 첫날인 10일 양 도시 간 ‘유학생 및 청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청년정책 교류와 우수 인재 유치 방안을 논의한다.

제천시는 세명대학교와 협력해 중국인 유학생을 안정적으로 유치하고 양 도시 청년들의 상호 교류와 지역 정착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적 협력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순방 둘째 날인 11일에는 세명대학교가 옌청시의 대표적 공립 고등전문학교인 ‘옌청유아사범고등전문학교’ 와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교원 및 학생 교류, 학점 상호인정 프로그램 운영, 학술자료 및 정보 교환 등 구체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우수한 외국인 인재를 제천으로 유치하기 위한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이어 세계적인 명승지 ‘서호’ 가 있는 항저우시를 찾아 선진 관광정책과 문화 자원 활용 사례를 견학한다.

시는 항저우의 대표적인 수변 관광 자원 육성 경험과 관광객 유치 전략을 살펴, 제천시가 추진 중인 체류형 관광 기반시설 확충과 관광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번 순방은 단순한 우호 방문을 넘어 우수 인재 유치와 국제 청년 교류를 확대하고 우리 시가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핵심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제천시의회, 세명대학교가 함께하는 만큼 관·학·의회가 합심해 지역 발전과 직결되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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