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연계사업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2026년 제1회 청양군 기본소득 활성화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금 운용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연계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7년도 청양군 기본소득 활성화기금 운용계획’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하고 기금 조성 및 운용계획과 주요 사업의 필요성, 예산 편성의 적정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사업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식재료와 급식을 지원하는 ‘경로당 공공급식 및 무상급식 지원사업’△수리·수선·청소·생필품 배달 등 주민 생활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심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생필품 구매가 어려운 면 지역 주민의 소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이동장터 지원사업’등 총 3개 사업이다.
특히 위원들은 기본소득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별 추진 방향과 기금 활용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전상욱 위원장은 “기본소득 활성화 기금은 농어촌 기본소득의 정책 효과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해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이번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기본소득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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