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추진

어르신 100명 대상… 스마트기기 활용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

배경희 기자

2026-11-05 11:16:04




대전광역시 동구 구청 (대전동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는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이다.

구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100명을 건강상태와 디지털기기 활용 능력 등을 고려해 선별하고 개인별 건강 수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건강상태에 따라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고 ‘오늘건강’앱과 연계해 건강정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개인별 건강 수준에 맞춰 걷기 등 건강생활 실천 과제를 부여하고 비대면 건강상담과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측정 결과 이상 징후가 확인되거나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화 상담과 방문 점검 등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살피고 관리하는 것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로 어르신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보다 촘촘한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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