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이돌봄사 직무 스트레스 줄인다 '심리 회복 지원 강화'

아이돌봄사 45명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정서적 소진 예방

이정욱 기자

2026-11-05 11:02:14

 

 

 

 

세종시, 아이돌봄사 직무 스트레스 줄인다 '심리 회복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아이돌봄 현장에서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세종시가 돌봄 종사자들의 심리적 회복 지원에 나섰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원장 이기순) 산하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센터장 홍석민)는 5일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아이돌봄사를 대상으로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정서지원 활동에 참여했던 돌봄사들의 지속적인 운영 요청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주방비누와 아이스크림 스쿱 버블바 만들기 등 색과 향을 활용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원하는 색과 향을 조합해 작품을 만들고 돌봄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반복되는 돌봄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도록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회기별 15명씩 모두 4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홍석민 센터장은 “아이를 돌보는 종사자들에게도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번 활동이 심리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돌봄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마지막 회기 운영 후 사전·사후 만족도 조사 결과와 참여자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살펴보고, 이를 향후 소진예방 프로그램의 주제 선정과 운영 방식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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