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이웃과 함께”… 부여군 저소득층 난방비 가구당 20만원 지급

저소득 180가구에 월동 난방비 3,600만 원 지원

강승일

2026-11-05 08:53:09




“추운 겨울, 이웃과 함께”… 부여군 저소득층 난방비 가구당 20만원 지급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26년 저소득가정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절기에 난방비 부담으로 충분한 난방을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가구 18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0만원씩 총 36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가구로 이들은 겨울철 급격히 증가하는 난방비 부담으로 인해 적정 난방을 하지 못해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경우 난방비 부담이 가계에 큰 압박 요인이 되고 있어,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은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오는 11월 1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대상자를 파악해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겨울이 되면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들이 많다”며 “이번 월동 난방비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매년 동절기마다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월동 난방비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는 충청남도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 역시 충남사랑의열매를 통해 이루어지며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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