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 점검…15일부터 비상체제

4대 재해우려지역 집중 관리·취약계층 보호망 가동

강승일

2026-11-04 07:02:19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이어지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에 앞서 부서별 사전 대비 상황을 종합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청 재난안정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체계를 다졌다.

시는 선제적이고 상시적인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대설과 한파 피해를 줄이고 적설취약구조물, 결빙취약구간, 고립예상지역, 제설취약구간 등 4개 분야의 재해우려지역을 추가 발굴해 현장 관리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주민 대피 지원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보완사항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대책기간 전인 14일까지 현장 사전 점검과 안전 조치를 모두 마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빈틈없는 안전관리 인프라를 구축해 올겨울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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