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0년 행정자료 AI로 한눈에…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 선정

재난 대응·중앙공원·대통령 세종집무실 등 행정혁신 성과 인정

이정욱 기자

2026-11-03 09:02:43

 

 

 

 

행복청, 20년 행정자료 AI로 한눈에…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 선정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20년간 축적한 행정자료를 인공지능(AI)으로 검색하는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며 디지털 행정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행복청(청장 강주엽)은 올해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을 선정하고 AI 활용과 도시개발 현안 해결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별도 예산이나 외부 용역 없이 ‘행복도시 AI 백서’를 구축한 국제협력정보화팀 주영은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그동안 행복도시 백서와 개발계획 등 방대한 행정자료가 분산돼 있어 정보 검색과 부서 간 공유에 어려움이 있었다.

 

주 주무관은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활용해 직원들이 질문만 입력하면 관련 자료를 검색·요약하고 출처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특히 법제처와 행정안전부의 검색 서비스까지 연계해 행정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우수상에는 AI 기반 모바일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개발한 김정대 주무관과 중앙공원 명소화 사업을 기획한 유찬석 사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 일정 단축에 기여한 온초롱 주무관과 공공건축물 하자 해소 및 이관 기준을 마련한 장태성 사무관이 받았다.

 

 박상옥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현장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한 직원들의 노력이 행복도시 발전의 원동력이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조직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수 사례를 꾸준히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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