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제16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수강생 51명 수료, 마을의 기억·풍경·사람을 담은 활동 성과 공유

강승일

2026-11-03 07:44:31




보령시, 제16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보령시 제공)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제16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수료식은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에서 함께한 활동을 돌아보고 그룹별 성과를 공유하며 과정의 마무리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수강생 61명과 전문가 등 관계자 14명, 총 75명이 참석했다.

제16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8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백마지구 일원에서 운영됐다.

수강생들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마을의 기억과 풍경, 사람을 주제로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마을의 기억을 스토리텔링하다’그룹은 스토리텔링과 스토리 매핑을 통해 마을의 이야기를 발굴했으며 ‘마을의 시간을 그림으로 담다’그룹은 어반스케치로 동네의 풍경을 담았다.

‘마을의 사람을 이야기로 읽다’그룹은 이정록 시인과 함께하는 동심 인문학을 통해 사람과 공동체의 의미를 나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 활동 영상 상영에 이어 정규진·전진석·정은희 등 수강생들이 그룹별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전진석·이정숙·이은희 등 수강생들의 소감 발표와 수료증 수여, 우수 수강생 3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전체 수강생 61명 중 51명이 교육을 이수해 약 84%의 수료율을 기록했다.

보령시 도시재생대학은 2016년 개설 이후 제16기까지 총 923명이 참여하고 759명이 수료하는 등 시민의 도시재생 역량을 키우고 민관 소통을 이어가는 역할을 해왔다.

김계환 경제도시국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상상력과 실천력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더해 나갈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도시재생대학 관계자와 지도교수진들도 인사말과 격려사를 통해 수강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고 지역의 매력을 발견해 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시재생대학과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시과 도시재생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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