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원다발 공동주택 50곳 집중 홍보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홍보로 불법 주차 근절 및 시민 인식 개선

강승일

2026-11-02 06:46:19




아산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원다발 공동주택 50곳 집중 홍보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올바른 이용 홍보를 강화한다.

시는 관내 공동주택 중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와 관련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50개 단지를 집중 홍보 대상으로 선정하고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한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홍보는 기존 현수막 게시대에 일괄적으로 홍보물을 게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빅데이터를 활용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원이 잦은 지역을 선별하고 해당 공동주택에 맞춤형 홍보를 추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선만 밟아도, 1분만 넘어도 불법’ 이라는 직관적인 문구를 활용해 시민들이 주차 위반 기준을 쉽게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법규를 준수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유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맞춤형 홍보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잠시의 편의가 아닌 누군가에게는 필수적인 권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배려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상습 민원 발생 지역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근절을 위한 맞춤형 홍보와 현장 중심의 예방 행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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