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5개 어린이집 함께한 ‘줄줄이 놀이숲 장계장터’ 성료

충북형 어린이집 공동협력사업 일환… 원아·학부모 등 500여 명 참여

강승일

2026-10-30 07:35:35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0월 31일 장계관광지에서 충북형 어린이집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줄줄이 놀이숲 장계장터 열렸네’ 가족 참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5개 어린이집이 협력해 영유아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충북형 어린이집 공동협력사업은 어린이집 간 자원 공유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선정된 그룹에 2년간 총 1600만원을 지원한다.

옥천군에서는 2025년부터 향수·개나리·옥천지엘·장야·숲속아침어린이집이 ‘다가치행복드림’그룹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원아와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여해 동물 먹이주기, 에어바운스, 밤줍기, 자연물 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즐겼다.

버스킹과 매직쇼 등 공연도 함께 진행돼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만든 물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판매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으로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9월 말 기준 인구 5만 775명을 기록했다.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는 지난해 말보다 14명 늘었으며 가정양육 및 부모급여 등의 지원을 받는 영유아도 26명 증가했다.

군은 늘어나는 보육·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민선9기 공약사업인 24시 어린이집 확대와 옥천형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는 등 보육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이날 폐회식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이들이 늘어나는 만큼 부모님들의 돌봄 걱정은 줄어들어야 한다”며 “24시 어린이집과 옥천형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를 통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옥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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