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이차전지산업 기술교류 네트워킹 데이

대전시, 머크와 배터리 분야 글로벌 기술교류의 장 마련

배경희 기자

2026-10-30 07:32:49




‘제8회 이차전지산업 기술교류 네트워킹 데이’ (대전시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0일 한국과학기술원 KI 빌딩에서 ‘제8회 이차전지산업 기술교류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글로벌 소재·화학 기업 머크와 지역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와 공동 주관한 머크 화학 R D 부문 대표 요르그 슬라그하우스 등 산·학·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차전지 소재를 비롯한 소재·화학 분야 최신 기술과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 이재현 상무가 ‘배터리 산업 동향 및 LG에너지솔루션 R D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다.

오전에는 머크 징리 R D 디렉터가 신약 개발 연구를 위한 혁신적 솔루션을, KAIST 염지현 교수가 화학정보의 새로운 차원으로서의 카이랄성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오후에는 대웅제약 오경석 연구위원의 한국 제약산업 혁신 발표를 시작으로 머크 글로벌 R D 및 익스피리언스 랩 코리아 발표, 대전 소재 기업 소개, 한국화학연구원 석정돈 책임연구원의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기술 동향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이후에는 머크 우수 포스터 시상식과 네트워킹 리셉션을 통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협력 기반을 다졌다.

양승찬 대전시 미래전략실장은 “인공지능과 미래모빌리티 산업 성장으로 이차전지와 소재·화학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기업과 연구기관 간 실질적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대전이 관련 분야 핵심기술 혁신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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