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여성동지회 공주지회, 영명고 학생들과 독립기념관 역사 답사 진행

유관순 열사의 후배들, 독립운동의 숨결 찾아 천안으로

강승일

2026-10-29 09:52:26




3·1여성동지회 공주지회, 영명고 학생들과 독립기념관 역사 답사 진행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8일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영명고등학교 1학년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국내 독립운동 유적지 답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3·1여성동지회 공주지회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유관순 열사를 배출한 명문 영명고 학생들이 천안 독립기념관을 직접 방문해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전문 문화해설사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3·1운동을 비롯한 주요 항일 투쟁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다양한 전시 관람 및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염원의 동산’에서 학생들이 직접 거행한 타종 체험은 선조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어 학생들과 지도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금선 3·1여성동지회 공주지회장은 “교과서 속 활자를 벗어나 역사적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독립운동 정신을 몸소 체감하는 것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무엇보다 값지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독립운동의 숭고한 숨결이 살아 숨 쉬는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배우며 자라난 경험은 미래를 여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의 깊은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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