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평초, ‘깔깔, 오감으로 만나는 가을’축제 개최

웃고 뛰고 맛보고 즐기며 오감으로 가득 채운 사계절학교 가을 축제

배경희 기자

2026-10-29 09:07:39




대전관평초, ‘깔깔, 오감으로 만나는 가을’축제 개최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관평초등학교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교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깔깔, 오감으로 만나는 가을’축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관평초등학교는 ‘온고지신 사계절학교’를 특색 사업으로 추진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풍부한 감성을 키워가고 있다.

봄학교 ‘한마당 운동회’, 여름학교 ‘웃음소리에 더위야 물러가라’에 이어 선보인 이번 가을학교는 놀이와 예술, 독서 힐링이 한데 어우러진 다채로운 오감 체험의 장으로 꾸며졌다.

지난 27일 열린 놀이 축제에서는 ‘깐부야 놀자’를 주제로 구슬·딱지 챌린지, 달고나 뽑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정겨운 전통놀이와 추억의 골목놀이를 체험했다.

여기에 인생네컷 포토부스와 솜사탕 만들기 코너를 더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28일 예술 축제에서는 대전시립교향악단 단원 40여명이 학교를 찾아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선율을 선물했다.

학생들은 친숙한 영화 음악과 클래식 명곡을 감상했으며 오후에는 상모놀이, 버나놀이, 사자춤 등 신명 나는 전통연희 공연을 관람하며 우리 가락의 흥과 멋을 만끽했다.

축제 기간 교내 도서관에서는 표지 갤러리와 가을햇살 책소풍 등 ‘오감 스탬프 투어’독서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위클래스에서는 친구와 선생님에게 감사와 화해의 마음을 전하는 ‘사과 우체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배움터 공개도 함께 이뤄져 교육공동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관평초등학교 박근숙 교장은 “이번 축제가 학생들이 친구들과 따뜻하게 어울리고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누리며 고운 감성을 가꾸어 가는 행복한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계절의 변화 속에서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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