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테라피를 통해 가정의 마음건강을 살피는 부모교육 ‘양육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2026년 자살예방 리터러시 부모 교육 운영

배경희 기자

2026-10-29 09:07:50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10월 29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양육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제로센터 회의실에서 자살예방 리터러시 부모교육 프로그램인 ‘양육수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안한 가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를 주제로 가정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학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와 자녀 정서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향기 요법을 통해 보호자와 자녀의 정서 조절 기술을 익히고 함께 연습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호자가 아로마테라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해 소규모 실습형 연수로 진행했다.

아울러 자녀의 성장 과정에 맞춘 정서 조절 방법의 차이를 고려해 연령별 두 개 분반으로 나누어 맞춤형 지도를 제공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심신 안정과 양육 소진 관리법을 배우고 아동 및 사춘기 자녀의 감정 관리법을 함께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학부모는 “양육 과정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은 만큼 가정에서 아이의 감정을 더욱 세심하고 따뜻하게 살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진형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평안한 가정을 가꾸어 나가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보호자의 마음건강을 촘촘히 살펴 위기 학생 발생을 예방하고 모든 가정이 행복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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