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식생활

학교급식 정책선도학교 운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 선도

배경희 기자

2026-10-27 09:08:57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2026년 학교급식 정책선도학교’ 3개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정책에 맞춰 학교 현장의 다채로운 식생활 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별 여건과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전동산초등학교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및 바른 식습관 형성’을 주제로 체계적인 영양 수업과 잔반 줄이기 캠페인, 표어 공모전 등을 운영해 학생들이 음식의 소중함과 올바른 식습관의 가치를 체득하도록 돕고 있다.

대전둔곡초중학교는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주제로 채식의 날, 잔반 줄이기 행사, 식생활 챌린지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급식을 남기지 않을 때마다 스티커를 모아 나무를 완성하는 ‘둔곡 푸른 나무’ 프로그램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대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이끌어내고 있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오늘의 선택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를 주제로 푸드리터러시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식품 표시사항과 영양성분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생태환경까지 고려해 식품을 주도적으로 선택하는 역량을 기르고 있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정책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발굴한 우수 식생활 교육 사례를 관내 학교 현장에 적극 확산해 나가겠다”며 “우수한 식재료 공급과 균형 잡힌 식단 운영으로 학교급식의 질을 한층 높이고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