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성인문해교육 학력 인정 과정 졸업여행 실시

26일~27일 초등·중학 학력인정과정 3단계 학습자 17명 대상 1박 2일 경주 탐방

강승일

2026-10-27 07:12:09




진천군, 성인문해교육 학력 인정 과정 졸업여행 실시 (진천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평생학습센터는 26일부터 2일간 성인문해교육 초등·중학 학력 인정 과정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경주에서 1박 2일간 졸업여행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에는 2027년 졸업을 앞둔 초등 학력 인정 과정 3단계 학습자 9명과 중학 학력 인정 과정 3단계 학습자 8명 등 총 17명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쌓아온 학업 성취를 기념하고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자들은 천년 고도 경주의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며 교실에서 배운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배운 지식을 일상에서 활용하고 서로의 노고와 성장을 격려하는 실전 학습의 장이 됐다.

여행에 참여한 초등과정 학습자들은 2027년 졸업 후 중학 학력 인정 과정 1단계로 진학해 배움을 이어갈 예정이며 중학 과정 학습자들은 긴 배움의 결실을 맺고 새로운 삶의 이정표를 준비하고 있다.

김수희 군 평생학습팀장은 “늦은 나이에도 끊임없는 열정으로 학업을 이어오신 어르신들의 도전과 노력이 무엇보다 값지다”며 “이번 졸업여행이 그간의 성취를 돌이켜보고 앞으로의 삶에 큰 자신감과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해 초등·중학 학력 인정 과정을 운영 중이며 디지털·생활 문해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부터는 2027년 3월 입학을 위한 신규 학습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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