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공예마을, ‘행복한 공예 피크닉’ 개최

진천공예미술관 일원서 축제 개최… 공예 체험·마을 장터 등 풍성

강승일

2026-10-27 07:12:22




진천공예마을, ‘행복한 공예 피크닉’ 개최 (진천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오는 31일 진천공예미술관 일원에서 진천공예마을 축제인 ‘행복한 공예피크닉’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진천공예마을이 주최·주관하고 진천군과 생거진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창작 공간과 체험의 경계를 허물고 작가와 방문객이 일상 속 공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문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의 작업실을 개방해 생생한 창작 현장과 작품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 가 운영된다.

오픈스튜디오는 안내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방문객들은 도자기 물레 체험, 유리 머그 꾸미기 등 직접 작품을 만드는 손끝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초보물레왕 선발대회’ 와 무료 전통차 블렌딩과 다식 만들기 체험 등이 더해져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에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만원 마켓’과 중고 물품·수제 소품을 사고파는 벼룩시장 ‘벼룩의 간’ 이 펼쳐진다.

공예마을의 역사를 담은 ‘마을사진전’은 오는 3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천공예미술관에서 이어서 전시된다.

강선미 군 문화관광과장은 “가족, 이웃과 함께 공예마을을 거닐며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만드는 즐거움도 체험하는 뜻깊은 가을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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