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2026 충북 노인건강문화대축제’에 참가해 건강한 시니어상, 미래컬쳐상, 골든브릿지상 및 노인인식개선 공모 전 디카시 부문 행복동행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대축제는 ‘건강한 문화, 행복한 노년’ 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20개 팀, 467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선보였다.
영동군노인복지관에서는 요가교실2반 60명과 퓨전장구반 21명이 각 강사의 지도 아래 무대에 올라 창작 동작과 조화로운 군무, 전통 장단과 현대적 리듬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연 결과, △요가교실2반 ‘건강한 시니어상’△퓨전장구반 ‘미래컬쳐상’△요가교실2반 소속 조삼현 어르신 ‘골든브릿지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최고령 참가자인 조삼현 어르신은 93세의 나이에도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나이를 뛰어넘는 도전정신으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세대 간 이해와 노년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진행된 노인인식개선 공모전에서는 한원영 선임사회복지사가 디카시 부문 ‘행복동행상’을 수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조삼현 어르신은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복지관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명희 관장은 “어르신들의 노력과 열정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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